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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축제 관련정보

한국여행 19탄 커피의 도시 강릉

by 냥냥이는 물어요 2024.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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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행 19탄 이번엔 커피의 도시 강릉입니다!!

 



2024년 10월에는 커피의 향에 취하러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강릉은 커피의 도시로 유명하죠. 매년 열리는 강릉 커피축제는 커피 애호가들에게는 천국과 같은 곳이에요. 저는 커피를 아주 좋아하진 않지만 커피 향을 굉장히 좋아해서 꼭 가보고 싶은 곳이랍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열리는 커피축제는 2024년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강릉커피거리 및 강릉시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합니다 이번으로 벌써 16회째 열리는 축제입니다. 이 축제는 단순한 커피 시음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가득 차 있어요. 그럼, 이번 축제의 매력을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입장료 및 기타 비용 


입장료는 무료지만, 일부 프로그램은 유료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커피 시음이나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은 소정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겠어요. 물론 전부 유료인 건 아니고 무료 시음 행사들도 충분히 마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주요 프로그램들은 어떤게 있을까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커피 관련 부스가 마련되어 있어요. 100개 이상의 커피 부스에서 다양한 커피를 시음할 수 있고, 매일 진행되는 커피 세미나와 커피 테이스팅 이벤트도 놓치지 마세요. 특히, 유명 커피 생산자들이 참여하는 특별 세션도 준비되어 있어, 커피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기회랍니다.


100인 100미 커피부스 행사


가장 관심있게 보고 있는 '100인 100미' 행사입니다. 이 행사는 100명의 시민이 바리스타가 되어 각자의 개성 있는 핸드드립 커피를 선보이는 특별한 프로그램이에요. 각 바리스타는 자신만의 커피를 통해 다양한 맛과 향을 표현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커피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애정을 느낄 수 있어요. 행사를 이름 있는 참가자들만 하는 게 아니라 일반인들도 신청이 가능하다고 되어있네요 아마도 예선전처럼 대회를 치르면서 100명은 선정하는 방식인가 봅니다.


축제의 꽃 콘서트 라인업


올해 축제에서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멋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에요. 아샤트리, 아코디엠, 사운드힐즈, 고상지트리오, 소란, 김현철, 정인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축하 무대를 꾸미며, 매일 저녁 5시와 7시에 공연이 진행될 거예요. 가수들 콘서트를 자주 보러 갈 수 없는만큼 이번에 가서 소란의 무대를 꼭 보고 와야겠네요. 무료로 진행되니만큼 앞자리를 차지하려면 일찍 가서 앉아있는 건 필수인 거 같습니다.


가을의 마지막 불꽃놀이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는 불꽃놀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강릉시에서 예산을 좀 많이 투자했는가보네요 불꽃놀이까지 하는 걸 보면. 불꽃놀이 일정은 10월 25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에 강릉 해변에서 진행될 예정이에요. 이 불꽃놀이는 사실상 이번년도 가을의 마지막 불꽃놀이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제 추워서 볼꽃놀이 행사가 거의 없을테니깐요.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채우면 낭만지수가 같이 채워질 듯합니다. 바다와 함께하는 불꽃놀이의 장관을 놓치지 마세요!


인디 예술가들의 버스킹 공연


이번 축제의 퍼포먼스를 책임지는 공연중 하나인 버스킹 공연입니다. 거리에서 펼쳐지는 이 작은 축제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죠. 버스킹은 오후 1시, 4시, 7시 등 일정한 시간마다 진행되며, 특별히 초대받은 아티스트들과 지역의 인디 뮤지션들이 함께 공연할 예정이에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정말 보는 재미가 쏠쏠한 거 같습니다. 버스킹은 단순히 음악을 듣는 것만이 아니라, 관객과 아티스트 간의 소통이 중요합니다. 즐길 수 있는 분위기 속에서 함께 어우러지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줍니다.


커피의 도시 강릉


어느순간 커피하면 강릉이 떠오르는 만큼 이번 여행지는 향이 가득할 거 같은 느낌입니다. 물론 가수들 공연과 불꽃축제 그리고 버스킹 공연들도 있는만큼 볼거리는 넘쳐나겠지만 가장 관심이 가는 건 100인 100미 행사네요. 각각의 바리스타들이 다들 다른 맛을 내는 커피라 기대를 안 하려고 해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한 모금씩만 맛을 봐도 카페인이 100% 충전되는 느낌일 거 같습니다. 그날 축제를 다녀온 당일에는 잠은 다 잤다고 봐야겠네요. 10월 마지막주에 있는 축제이니만큼 가을 낭만을 즐기러 가실 분들은 미리 계획을 짜두시는 편이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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